💌코나EV 화재는 배터리 탓일까 (7월 2일)

2021. 7. 1.

국세청의 100대 생활 업종 월별 통계에서 지난해 가장 많이 증가한 업종은 통신판매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1년 2월 기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34.8% 증가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19로 매장 취식 금지, 영업시간 제한 등으로 영업에 타격을 입었을 것으로 예상되는 커피음료점 숫자도 눈에 띄게 증가했습니다. 2021년 2월 말 전국에 등록된 커피전문점은 7만2686개로 2020년 2월 말 대비 1만 개 가량 증가했습니다.

신혜경의 커피톡에서는 커피음료점이 증가한 것을 두고 소규모 창업이 가능하고 스스로 근무하면서 운영할 수 있어 은퇴자들이 선호하는 경향도 한몫했을 것으로 분석합니다. 아무리 어려운 시기라도 자신만의 고유한 콘셉트로 운영한다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데 힘을 싣습니다.

7월 2일 모닝테크 시작합니다.

편집자 주 / ityoon@chosunbiz.com

현대자동차 전기차 코나EV에서 최근 잇달아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배터리가 화재 원인으로 작용했는지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벌써 17번째 화재 사고라는 점에 신경이 쓰입니다. 가장 큰 피해자는 차량을 구매한 고객이지만 현대차와 배터리 제조사인 LG에너지솔루션도 심각한 이미지 타격이 불가피합니다. 명확한 원인을 규명하지 않고 흐지부지 리콜을 실시한 것이 문제를 더 키웠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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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구석' 있는 컴투스…회사채 발행 산뜻하게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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