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수·신학철 LG 사단에 쏠린 시선 (11월3일)

2021. 11. 2.

한판 가격이 7만9000원인 피자가 등장했습니다. 피자헛이 내놓은 리모 피자입니다. 연말연시 소규모 홈파티 수요를 겨냥한 프리미엄 피자로 길이가 1미터나 됩니다.

피자헛에 앞서 농심은 '새우깡 블랙'을, 하림은 2200원 라면 등 식품업계가 프리미엄 제품을 잇달아 내놓습니다. 식품업계는 원자재값과 물류비 급등에 대해 기존 제품 가격을 올려 소비자 반감을 사는 것보다 고급화된 제품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프리미엄 제품의 맛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11월 3일 모닝테크 시작합니다.

편집자 주 / ityoon@chosunbiz.com

LG에너지솔루션 CEO에 취임한 'LG그룹 2인자' 권영수 부회장과 전기차 배터리 소재 사업을 담당하는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의 공존 여부에 재계 관심이 쏠립니다. 권 부회장 이동 후 공석인 지주사 최고운영책임자로 신 부회장이 이동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신 부회장이 LG화학 CEO직을 유지하며 권 부회장과 시너지를 낼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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