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바이오로직스가 미국 델라웨어주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세계적인 제약사 '머크'와 손을 잡는 등 광폭의 행보를 보입니다. 국내 대표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자국 기업 성장에 박수를 보내는 한편 잠재적 경쟁자가 될 수 있는 롯데바이오로직스의 행보를 주시하는 분위기입니다. 

• [韓 우주산업 현주소] ①한국판 스페이스X 탄생이 어려운 이유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2차 발사 만에 성공했고, 한국은 7대 우주강국 자리를 꿰찼습니다. 전 세계 우주산업 규모로는 2020년 3710억달러(428조원)에서 2040년 1조1000억달러(1430조원)로 확장합니다. 하지만 정부 주도로 강하게 드라이브한 프로젝트인 만큼 한국의 시장 규모는 글로벌 대비 1% 안팎 수준으로 초라합니다. 우리 우주산업의 현주소를 살피고, 기업의 애로사항과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600조 규모’ 버추얼 휴먼 시장…기술확보 힘주는 게임사
• [그때 그 시절 IT] ④IBM과 애플의 악수 '타도 윈텔'

• 제약 업계 흔드는 '약제 급여 적정성' 평가…의약품 시장 변화 예고

2022년 약제 급여 적정성 재평가 결과가 공개되면서 각 성분별 의약품의 생사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급여 재평가를 받는 성분 중 가장 큰 처방규모로 처방이 이뤄진 셀트리온제약의 '고덱스'는 시장 퇴출 기로에 섰고, 유한양행이 관련 의약품 절반을 보유하고 있는 '알마게이트' 제제는 급여 적정성을 인정받았습니다. 

• 핵심 쟁점 치닫는 '리플 vs SEC' 소송…호재 될까 업계 촉각
• [누리호 성공 주역] ②현대重, 100% 국산기술 발사대 구축
• [쏘카 IPO] ① 공모주 불황에도… '카셰어링 성장성' 적자 꼬리표 돌파
• [쏘카 IPO] ② 비교기업 적절했나… 할인율 높였다지만 고평가 논란
• 확률형 아이템 확률 공개, 연내 이뤄질까

• 신동빈·신유열의 롯데케미칼 활용법… 父는 경영권 강화·子는 디딤돌
• 쿠팡 김범석, 美투자은행 국제 비즈니스 회의 참석

•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박종현 가천대 교수가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