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Z 폴드3와 갤럭시Z 플립3 출시로 폴더블폰 대중화에 나섭니다. 11일 '삼성 갤럭시 언팩 2021'이 온라인을 통해 열렸습니다. 폴더블폰 비중은 지난해 전체 스마트폰 시장의 0.2%, 올해는 0.5%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삼성이 폼팩터 차별성을 통해 글로벌 스마트폰 1위 자리를 공고히 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가성비 노이즈캔슬링 무선이어폰 '갤럭시 버즈2', 타이젠OS에서 구글OS로 갈아탄 갤럭시워치4 등 신제품도 살펴봤습니다. 폴더블폰 라인업에 주력하기 위해 하반기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 노트'는 출시하지 않습니다. 

삼성전자의 하반기 무선 사업 성패를 결정할 폴더블(접는 형태) 스마트폰 '갤럭시Z 폴드3'와 '갤럭시Z 플립3'가 나왔습니다. 삼성전자가 올해 폴더블폰 대세화를 목표로 한 만큼,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통 3사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두 제품의 사전예약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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