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56% 증가한 127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연간 영업이익은 173억원으로 2015년 창사 이래 첫 흑자를 냈습니다. 당근은 이 같은 성장세를 바탕으로 신사업 투자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구인구직, 중고차, 부동산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기반 금융 서비스인 당근페이를 통한 하이퍼로컬 금융 생태계 조성 등 수익 모델 개발과 비즈니스 다각화를 모색할 계획입니다. 2019년 11월 캐롯이라는 이름으로 영국에 첫 발을 디딘 당근은 캐나다, 미국, 일본 등 4개국 560여개 지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도 가속화합니다. 당근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집니다. 

4월 1일 모닝테크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