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자재비와 금리가 폭등하면서 NHN클라우드가 김해 데이터센터 투자 계획을 번복해야할 상황에 처했습니다. 공사를 맡은 HDC현대산업개발이 공사비를 늘린 것이 문제가 됐습니다. 경기 상황에 따른 자재비 폭등 여파입니다. 전문가들은 2024년으로 예정된 데이터센터 준공이 더 늦춰질 것으로 봅니다. 정보통신기술 일자리 500개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 이번 사업이 백지화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비관적 전망도 제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