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SK, 경기침체에도 뽑는다 (3월10일)

2023. 3. 10.

2023년 3월 10일

주요 대기업이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입사 기회의 문을 활짝 엽니다. 삼성, LG, SK, 현대차 등은 최근 잇따라 수시 및 공개 채용에 돌입했습니다. 특히 삼성, LG, SK는 각각 1만명 이상 신입사원을 뽑습니다.

3월10일 모닝테크 시작합니다.

편집자주 / ityoon@chosunbiz.com

오늘의 키·워·드

네덜란드, 中 반도체 압박 공식화…ASML 장비 수출 막힌다

네덜란드 정부가 반도체 기술 수출 통제를 강화하며 중국을 견제하는 미일공조에 뛰어듭니다. 최첨단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독점 생산하는 ASML이 소재한 네덜란드의 이같은 움직임에 중국을 겨냥한 반도체 수출 압박은 한층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챙겨볼 이·야·기

테크 붐 이는 중동…한국 게임사도 눈독

최근 글로벌 IT기업들이 중동 시장에 관심을 높이는 가운데 오히려 중동 지역은 국내 게임 산업에 관심을 보이는 분위기입니다. 국내 게임사 투자 등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고 최근에는 중동이 신흥 게임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만큼 국내 게임사들도 올해 신시장 개척을 위한 움직임에 나설 전망입니다.

이러쿵 저·러·쿵

전기료 폭탄 우려하는 산업계…전력산업기반기금 인하 목소리 대두

전력다소비 산업이 전기료 인상에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전기료가 급격하게 인상됐고 추가 인상 가능성까지 대두되면서 원가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산업계 일각에서는 전력산업기반기금 인하를 통해 부담을 감소해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기요금은 지난해 4월 kWh당 6.9원 올랐고 7월과 10월에 각각 5원, 16.6원 등 인상됐습니다. 올 1월에도 13.1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