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와 국토교통부가 14일 밤늦은 시간까지 교섭을 진행한 끝에 합의안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파업 8일째인 14일, 전체 조합원(2만2000여명) 중 31%가 파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화물연대는 7일부터 안전운임제 일몰 폐지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나섰습니다. 안전운임제는 문재인 정부 시절 국정과제로 추진됐으며, 정해진 운임보다 낮은 운임을 지급하는 화주나 운수업체에 10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입니다. 다만, 화주 및 운수업체의 반발을 고려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일몰제로 운영했습니다. 

6월 15일 모닝테크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