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현 대한항공 부사장은 "대한항공 52년 역사상 단시간 내에 이뤄낸 가장 큰 규모의 IT혁신이다. 내부적인 반발도 많았고 주변에서 실패할 것이란 얘기도 굉장히 많이 들었다"며 "코로나19가 터지고 나서 클라우드 전환을 했다면 산업 변화 대응에 늦어졌을 텐데, 항공 수요가 돌아오기 시작할 때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놓은 셈이다"고 말했습니다. 

이제 변화의 첫 단계라고 말하는 대한항공의 행보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