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110인치 마이크로LED TV, 살 수 있나? 없나?(11월16일)

2021. 11. 15.

"짧은 우주 개발 역사에도 우리는 우리 땅에서 우리 손으로 만든 누리호를 발사했다. 세계 7번째로 1톤급 이상 대형 위성을 스스로 발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나라가 됐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국가우주위원장으로서는 처음으로 주재한 국가우주위원회가 15일 열렸습니다. 이날 김 총리는 "우주 기업을 키우고, 강한 자생력을 갖춘 우주산업 생태계를 만드는 것을 우리의 다음 목적지로 설정해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우주 강국에 진입하는 그날을 기대해봅니다.

11월 16일 모닝테크 시작합니다.

편집자 주 / ityoon@chosunbiz.com

삼성 110인치 마이크로LED TV, 살 수 있나? 없나?

전자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실제 구입할 수도 없는 마이크로 LED TV를 단순 기술 과시용으로 출시했으며, 애초에 안방 시장을 겨냥하기에 기술적 어려움이 있는 제품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위치한 삼성전자 매장에는 110인치 마이크로 LED TV가 전시돼 있지만, 구매 문의가 들어와도 주문을 받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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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 깐부 찾기로 온라인 ‘들썩’

디즈니플러스가 12일 국내 서비스에 들어간 후 한 개의 계정을 여러 명이 공유하는 파티 모집 게시글이 온라인에 활발히 올라옵니다. 계정 공유 플랫폼은 물론 중고거래 플랫폼 등에서 이른바 깐부찾기 열풍이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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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뜨거운 감자 당근페이, 제2의 카카오페이?

유통업계가 당근페이에 주목합니다. 2200만 회원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와 접목해 쓸 수 있는 당근페이는 향후 후불결제 등 여신사업에 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각에서는 당근마켓 측이 수익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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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세상

파운드리·AI·백신 과제 안은 이재용, 5년 만에 美 출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4일 미국 출장길에 나섰습니다. 이번 출장의 과제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투자 마무리와 코로나19 백신 추가 확보입니다. 캐나다 인공지능 연구센터 방문이 유력한 만큼 AI 관련 사업 구상에도 속도를 낼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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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월드

구글, EU 반독점법 패소…법원이 3조3000억원 벌금 확정한 이유는

구글이 유럽연합(EU)을 상대로 제기한 반독점법 위반 항소심에서 패소했습니다. 앞서 EU집행위워회는 2017년 구글이 비교쇼핑 서비스를 자사에 유리하게 운영했다며 24억 3000만 유로(3조3000억원)의 벌금을 부과 했습니다. EU 법원이 빅테크의 자사우대행위에 불법성을 재확인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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