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사내 갑질, 컴파트너스는 더 했다(6월 30일)

2021. 6. 29.

싸이월드 운영권을 보유한 싸이월드제트가 7월 5일부터 사용자의 싸이월드 내 사진, 동영상, 댓글, BGM 및 도토리 수량 등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싸이월드제트는 사진 170억장, 동영상 1억5000개 복원 작업을 진행했죠. 가수 소유가 부른 음원 Y 공개를 시작하며 '싸이월드BGM 2021'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아이디 찾기 서비스도 7월 5일부터 홈페이지 내 실명인증을 거쳐 자동으로 찾아주는 방식으로 변경한다고 합니다.

우리 그때 싸이월드를 곧 만날 수 있습니다.

6월 30일 모닝테크 시작합니다.

편집자 주 / ityoon@chosunbiz.com

네이버 직원의 극단적 선택 배경에 과중한 업무와 직장 내 괴롭힘, 이를 묵인하고 비호한 경영진에 의한 '업무상 재해'라는 주장이 나오는 가운데 이 같은 문제가 본사에서 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네이버 손자회사 컴파트너스에서는 '회사 운영 시스템 자체가 직장 내 괴롭힘'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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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빅테크 상생 위해 만든 디지털금융협의회 ‘유명무실’

금융당국이 지난해 빅테크와 금융사 상생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만든 '디지털금융협의회'가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원활한 소통이 어렵다는 지적은 물론 급작스런 회의 연기 등으로 금융사와 빅테크 기업간 갈등이 오히려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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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내재화는 K-배터리에 기회

글로벌 완성차 기업의 전기차용 배터리 기술 내재화가 유행처럼 번집니다. 더 저렴하고 성능 좋은 전기차를 미래에 내놓으려는 야심이 현실화하는 셈입니다. 독일 다임러는 전기차용 배터리 셀을 자체 제조해 조달하는 방안을 고려합니다. 포르쉐는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업체인 커스텀셀스와 합작사를 설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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