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싸이월드' 10월 연다(6월3일)

2021. 6. 2.

확진자 수로 세계 상위권을 맴돌던 미국과 영국이 꾸준한 백신 접종으로 사무실 출근에 이어 여행제한까지 완화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우리 정부도 세계 동향에 발맞춰 백신 접종에 속도를 냅니다.

고령층 대상 AZ 백신 예약이 오늘 마감됩니다. 현재까지 고령층의 백신 접종 예약률이 75%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30세 미만 사회 필수인력과 취약시설 업소 종사자 등 19만명은 15일부터 26일까지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습니다. 30세 미만 군 장병 41만명도 화이자 백신을 맞습니다.

전문가들은 6월 접종 시기를 지나면 백신의 가시적인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봅니다.

6월 3일 모닝테크 시작합니다.

편집자 주 / ityoon@chosunbiz.com

싸이월드가 오는 10월 정식 개장합니다. 서비스 종료 2년 만입니다. 당초 알려진 오픈 시기보다 3개월가량 늦춰졌습니다. CTO를 맡고 있는 김호광 싸이월드 대표는 IT조선과 만나 "무리하게 싸이월드를 개장하면 데이터 복구는 물론이고 심각한 안전상의 결함이 발생할 수 있다. 늦더라도 서비스를 제대로 개발하고 싶다"고 지연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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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 25조 美투자 종착지 놓고 골머리

미국 대규모 투자를 공식화 한 삼성전자와 SK이노베이션이 투자지 선정을 놓고 골머리를 앓습니다. 투자를 확정할 경우 지역사회에 미치는 파급력이 큰 만큼 각 후보지의 경쟁도 치열합니다. 양사는 지역별 세제혜택과 협력사와 관계 등을 감안해 투자 종착지를 놓고 신중하게 접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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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30조 규모 단백질 시장 놓고 격돌

식품업계가 글로벌 30조원 규모의 단백질 시장 쟁탈전에 나섭니다. 동원F&B, 빙그레, 매일유업, 오리온 등이 신제품을 내놓고 시장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풀무원이 출시한 자사 첫 단백질 음료 '잇츠 프로틴'은 3개월 만에 100만병 판매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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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월드

미국 대형 투자은행 JP모건은 비트코인이 3만달러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JP모건은 비트코인의 하락세를 주도하는 요인으로 최근 기관투자자 수요가 급격히 줄었다는 점과 중국의 규제 강화를 꼽았습니다. 중국 당국은 최근 들어 자국 내 가상화폐 거래를 완전히 뿌리 뽑겠다며 채굴까지 단속하겠다는 방안을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