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최태원 SK 회장, 가상자산 사업 진두지휘..."NFT·ICO·IEO 다각도 검토"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오랫동안 점 찍어둔 가상자산 신사업에 나섭니다. 재계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이달 중순 SK텔레콤 내 정규조직인 '아폴로 태스크포스(TF)'에 가상자산 신사업 추진을 주문했습니다. 최 회장은 특히 메타버스에 적용할 대체불가능토큰(NFT)에 관심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집니다. 가상자산공개(ICO)와 가상자산거래소공개(IEO)도 언급했습니다. 최태원 회장이 메가폰을 잡으면서 그룹 내 가상자산 신사업이 상당한 동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감기약 ‘품귀' 현상 해소 나선 식약처…시민 체감까지 시간 걸릴 듯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와 재택치료자 급증으로 감기약과 해열제 등이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와 정부가 다양한 해법을 제시하며 원활한 공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합니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식약처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를 통해 제약사들에 코로나19 증상 완화를 돕는 의약품의 생산량과 수입량, 판매량, 재고량 등을 매주 전산으로 보고해달라고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합니다. 1주일마다 보고 주기를 책정해 코로나 초기 '마스크 품귀현상'과 같은 사태를 막고자 국가차원의 관리감독을 실시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 [단독] 3.5톤·16인↑ 중대형차 연비제도 생길까…산업부 측정 방법 용역 발주

• 에디슨, 쌍용차 인수 시간 벌기에도 해결책은 묘연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에디슨모터스(이하 에디슨)와 쌍용자동차(이하 쌍용차)채권단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채권단에서 쌍용차 회생계획안을 반대하며 재매각 의견까지 피력한 상황인데다 인수자인 에디슨도 내부적인 악재를 만났습니다. 에디슨은 관계인 집회 연기를 신청하며 시간벌기에 나섰지만 별다른 해결책을 찾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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